花に亡霊 (꽃에 망령)

花に亡霊

꽃에 망령

ヨルシカ

요루시카

작곡n-buna
작사n-buna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젠 잊어버렸을까

夏の木陰に座ったまま

나츠노 코카게니 스왓타 마마

여름의 나무 그늘에 앉은 채로

氷菓を口に放り込んで

아이스오 쿠치니 호-리콘데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風を待っていた

카제오 맛테이타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젠 잊어버렸을까

世の中の全部嘘だらけ

요노나카노 젠부 우소다라케

세상은 온통 거짓투성이였고

本当の価値を二人で探しに行こうと笑ったこと

혼토-노 카치오 후타리데 사가시니 이코-토 와랏타 코토

진짜 가치를 둘이서 찾으러 가자며 웃던 그 일을

忘れないように

와스레나이 요-니

잊지 않기 위해

色褪せないように

이로아세나이 요-니

빛바래지 않도록

形に残るものが全てじゃないように

카타치니 노코루 모노가 스베테쟈 나이 요-니

형태로 남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잊지 않기 위해

言葉をもっと教えて

코토바오 못토 오시에테

말들을 더 가르쳐줘

夏が来るって教えて

나츠가 쿠룻테 오시에테

여름이 온다고 알려줘

僕は描いてる

보쿠와 에가이테루

나는 그리고 있어

眼に映ったのは夏の亡霊だ

메니 우츳타노와 나츠노 보-레이다

눈에 비친 건 여름의 망령이었어

風にスカートが揺れて

카제니 스카-토가 유레테

바람에 스커트가 흔들리고

想い出なんて忘れて

오모이데난테 와스레테

추억 같은 건 잊어버리고

浅い呼吸をする

아사이 코큐-오 스루

얕은 숨을 쉬어

汗を拭って夏めく

아세오 누굿테 나츠메쿠

땀을 닦아내며 여름을 느껴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젠 잊어버렸을까

夏の木陰に座った頃

나츠노 코카게니 스왓타 코로

여름의 나무 그늘에 함께 앉아 있던 그때

遠くの丘から顔出した雲があったじゃないか

토오쿠노 오카카라 카오 다시타 쿠모가 앗타쟈 나이카

멀리 언덕 너머로 구름이 얼굴을 내밀었잖아

君はそれを掴もうとして

키미와 소레오 츠카모-토 시테

넌 그걸 잡으려고 했지

馬鹿みたいに空を切った手で

바카미타이니 쿠-오 킷타 테데

바보처럼 허공을 가르던 손으로

僕は紙に雲一つを書いて

보쿠와 카미니 쿠모 히토츠오 카이테

나는 종이에 구름 하나를 그렸고

笑って握って見せて

와랏테 니깃테 미세테

웃으며 그걸 쥐어 보여줬었지

忘れないように

와스레나이 요-니

잊지 않기 위해

色褪せないように

이로아세나이 요-니

빛바래지 않도록

歴史に残るものが全てじゃないから

레키시니 노코루 모노가 스베테쟈 나이카라

역사에 남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까

今だけ顔も失くして

이마다케 카오모 나쿠시테

지금만은 얼굴도 잊고

言葉も全部忘れて

코토바모 젠부 와스레테

말도 전부 잊은 채로

君は笑ってる

키미와 와랏테루

너는 웃고 있어

夏を待っている僕ら亡霊だ

나츠오 맛테이루 보쿠라 보-레이다

여름을 기다리는 우리는 망령이야

心をもっと教えて

코코로오 못토 오시에테

네 마음을 좀 더 알려줘

夏の匂いを教えて

나츠노 니오이오 오시에테

여름의 냄새를 알려줘

浅い呼吸をする

아사이 코큐-오 스루

얕은 숨을 쉬어

忘れないように

와스레나이 요-니

잊지 않기 위해

色褪せないように

이로아세나이 요-니

빛바래지 않도록

心に響くものが全てじゃないから

코코로니 히비쿠 모노가 스베테쟈 나이카라

가슴에 울리는 것이 전부는 아니니까

言葉をもっと教えて

코토바오 못토 오시에테

말을 더 가르쳐줘

さよならだって教えて

사요나라닷테 오시에테

작별이라는 것도 알려줘

今も見るんだよ

이마모 미룬다요

지금도 나는 보고 있어

夏に咲いてる花に亡霊を

나츠니 사이테루 하나니 보-레-오

여름에 피어난 꽃에 깃든 망령을

言葉じゃなくて時間を

코토바쟈 나쿠테 지칸오

말이 아니라 시간을

時間じゃなくて心を

지칸쟈 나쿠테 코코로오

시간이 아니라 마음을

浅い呼吸をする

아사이 코큐-오 스루

얕은 숨을 쉬어

汗を拭って夏めく

아세오 누굿테 나츠메쿠

땀을 닦고 여름을 느껴

夏の匂いがする

나츠노 니오이가 스루

여름 냄새가 나

もう忘れてしまったかな

모- 와스레테 시맛타카나

이젠 잊어버렸을까

夏の木陰に座ったまま

나츠노 코카게니 스왓타 마마

여름의 나무 그늘에 앉은 채

氷菓を口に放り込んで風を待っていた

아이스오 쿠치니 호-리콘데 카제오 맛테이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AI 코멘트

"이 곡은 지나간 여름의 한순간, 말하지 못한 감정과 희미해져가는 기억의 그림자 속에서 마치 망령처럼 남아 있는 감정의 잔상을 시처럼 표현해낸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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